지난 5월12일 토요일은 World Fair Trade Organization(WFTO)이 지정한 World Fair Trade Day로 전 세계 80개국 500여개 단체가 함께 하는 축제의 날이었습니다.

신촌 연세로 일대는 비가 그치지 않았지만, 공정무역 단체 간사들과 관련 동아리 학생들의 캠페인 열정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세대와 국경을 넘어 펼쳐진 공정무역 활동들도 진행되었습니다. 일본 구마모토 가쿠엔 대학에서는 '히말라야의 선물'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열렸고, 신촌 앨리스홀에서는 공정무역교실 성과보고회가 열려 청소년 캠페이너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