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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평화원정대-르완다 '공정 커피'의 꿈
Date : 2018.06.07 18:26:14
Name : 아름다운커피 File : 20180607182558.jpg Hits : 5089


공정무역 단체들은 아프리카를 비롯해 아시아, 남미 등에서 재배되는 커피콩을 스타벅스·네슬레 등 식음료 다국적 기업보다 비싸게 사고 있다. 시장가격에다 ‘사회적 웃돈’을 붙이는 개념이다. 농가 착취형 유통구조에 신음하는 농민들에게 적정한 소득을 보존해주기 위해서다. 공정무역 단체들은 유통 마진을 줄이기 위해 될수록 농민들과 직거래를 한다. 한국의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커피에 따르면, 0.5%인 커피 농민의 수익률이 공정무역을 통하면 6%까지 올라간다. 아름다운커피 관계자는 “공정무역은 어떤 물건에 지구 반대편 사람들의 가난과 고단함이 담겨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착한 소비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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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커피는 지난해부터 르완다 쿠카무의 커피콩을 1㎏당 5000프랑(6160원)에 사고 있다. 평균보다 60% 남짓 높은 가격이다.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카페를 차리고 쿠카무에서 산 10톤의 커피콩을 로스팅해 한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김다영 아름다운커피 르완다주재원은 "커피콩을 높은 가격에 사주는 것에 그쳐선 안 된다. 스스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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